사기꾼

정대표가 만난 사기꾼 이야기 1.

직장생활하면서 사업을 하면서 많은 사기꾼들을 보아왔는데, 내가 당하게 될지는 몰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스타트업 치고 작은 돈은 아닌 사기를 당했는데, 여튼 내 개인 사이트에는 많은 육두문자가 쓰여질 것이고, 그것을 가리지도 숨기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에 분명 불편한 자, 훈계하고 싶은자가 생길 것이다. 그럴때는 걍 이 사이트를 나가면 된다. ㅋㅋㅋ

여튼 정대표는 뭐 이렇게 대략 온화해 보이는 사람들이, 사기를 안칠 것 같은 사람들이 사기를 친다는 패턴을 발견했다. ai가 그려준 40대와 50대의 남자들인데, 사기꾼은 절대적으로 이상하게 생기거나, 병신같이 생기지 않았다.

물론 편향된 시각일 수도 있다. 근데, 나 뿐 아니라 다른 사기 당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사기 친 사람들의 사진을 꽤 많이 봤는데 정말 멀쩡하다니까?!

ai가 그려준 사진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존재하는 사람들 같네.

먼저 사기꾼의 정의부터 내려보자. 사기란 무엇인가. 사업가와 사기꾼은 종이 한장 차이라고 들었다. 많은 어르신들이 그랬다. 사업이 잘 안되면 사기가 되는 것이지.

그래 맞다.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금전 피해를 주게 된다. 정부에든, 개인간이든, 친구든 선배든 후배든. 그게 사기다.

사업가와 사기꾼이 종이 한장이라 했는데 그 말도 맞는 것 같은데, 사업하다가 잘 안되어도 그 과정이 진실했다면, 진정스러웠다면? 그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실패해도 된다. 잘 안될 수 있다. 그런데 그걸 파트너라고 생각했다는 사람에게 시발. 말을 해야 할 거 아냐. 안하고 숨기고, 뒤에 가서 돈 꼽치고, 돈 줄 곳에 안주고. 지가 먹어버렸다면? 개새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그 스토리를 써보려 한다.

1년간 어떤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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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까운 지인을 넘어서 가족끼리 서로 다 알고 있는 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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