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의 왕이라고 해야하나…너무나 유명하신 분이다.
책은 사업 초창기 때 가벼운 책으로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심도있게 읽고 있다.
글로 써가면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을 앞으로 채워나가야 할 지 등.
미국과 일본이 자기계발서에서는 한국보다 한참 앞서 있다.
그나마 근 5년간 한국에 번역이 많이 되어서 읽을 것들이 많다.
마이클 거버, 사업의 철학이라는 책도 1980년도에 쓰여진 책이다. 그런데 지금 읽어도 AI 가 판치는 세상에서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바이블 같은 책들이 정말 많다. 진작에 사업 초창기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싶었던 책들.
어차피 읽고 나면 또 까먹고 행동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래서 여기 홈페이지에 정리도 하고, 다시 또 꺼내보고 읽어보고 사업을 하면서 어떤 이슈가 생기면 다시 들여다보기도 하고.
결국에 이들이 하는 말들이 다 공통점이 있고 주제가 다 같다.
끈질김. 버티는 자가 이긴다라는 말이 왜 그런것인지.
사업을 단편적으로 단기간에 바짝 하고 말겠다 라는 마인드는 통하지 않는다. 한국에는 자기 계발서를 추천하거나 읽고 싶어도 미국이나 일본처럼 엄청나게 성공한 사업가는 없다. 대부분 지금 사업을 영위하고 있지 않고, 강의만 팔거나 신념이 없고, 구설수에 휘말리거나 하는 사업가들이 대부분이다.
아마 단기간에 급성장한 한국의 경제 + 경영관, 한탕주의 이런 것 때문일 수도 있다.
80년대에 더 거슬러 올라가 자본주의가 확실하게 자리 잡은 미국의 계발서들은 각 작가별로 철학이 있고. 그 작가들은 아직도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는 요즘이다.